- 물에 떠내려 간 도로와 피해지역 긴급복구 지시
백두현 고성군수는 8월 24일 자정`` 고성으로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도로가 물에 떠내려가고 일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생기자 24일 이른 아침부터 피해 현장을 살폈다.
고성군은``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23일부터 24일 오전 1시 30분까지 고성지역에 평균 163㎜의 비가 쏟아지고`` 영현면에는 시간당 76.5㎜의 큰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상리면에는 173㎜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축사 일부가 부서지고 도로 경사면의 흙모래가 흘러내리는 피해가 생기고`` 대가면 한 주택에서는 큰비로 인해 고립된 주민이 구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성군은 피해가 난 축사의 복구 작업을 벌인데 이어 도로 경사면에서 흘러내린 흙모래에 대해서는 긴급복구를 마쳤다.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나자 백 군수는 상리면 도로 경사면 흙모래가 흘러내린 현장에 이어 비 피해가 염려되는 지역을 차례대로 찾아가 살폈다.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내린 큰비로 인해 주택이 물에 가라앉는 것을 비롯해 큰 피해가 났던 회화면은 고성군에서 가장 많은 18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