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토요일도 오후 6시까지 특별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군민들이 더 편리 하도록 현장 지급 시간을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120억 원을 확보해 인구의 94%인 48``020명에 대해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9월 6일부터 온라인에서 지급하고 있는데`` 13일부터는 읍·면사무소 현장에서 지급하고 있다.
현장에서 신청하는 군민들이 편리하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시간을 늘리고`` 오는 18일 토요일에도 특별히 운영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현장 지급 첫날인 13일 고성읍사무소와 회화면사무소를 찾아 국민지원금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14일에는 동해면과 거류면사무소를 찾을 예정이다.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은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월 1`` 6/화 2`` 7/수 3`` 8/목 4`` 9/금 5`` 0)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자신이 쓰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 날 충전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카드사 은행 창구에서 신용·체크카드 점수로 신청할 수 있는데`` 2021년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