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 16일 이틀 동안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큰 마트에 밀려 매출이 줄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소속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와 농협고성군지부를 포함한 유관기관이 함께 해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운동과 함께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봐 더욱 뜻 있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맛난 음식과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해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손님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