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 군수`` 23~24일 14개 읍면 우수마을 찾아···주민 의견 들어
- 62건 12억4천만 원 내년 당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고성군(군수 백두현) 백신 사전예약 우수마을의 건의 사업 예산이 추경 예산심의에서 모두 삭감돼 연내 시행이 어렵게 되자 백두현 군수가 주민들과 만나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
백 군수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동안 14개 읍면의 백신 예약 우수마을을 찾아 마을마다 어려워하는 점들에 대해 듣고 앞으로 해나갈 계획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주민들과 만남은 23일 대가면을 시작으로 삼산`` 하이`` 상리`` 영현`` 영오`` 개천면을`` 24일에는 동해`` 거류`` 회화`` 구만`` 마암면`` 고성읍 순으로 예정하고 있다.
백 군수는 “추경 예산에서 예산이 모두 삭감되어 올해 시행이 어렵게 됐다”며 “내년 당초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주민과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