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청소년과 10월 1일부터 ‘진료 시작’
-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 약속
고성군 병의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없어서 시민들이 통영이나 진주 같은 곳으로 진료를 받으러 다니던 불편을 덜게 됐습니다.
고성군이 관내 더조은병원과 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9월 28일`` 더조은병원에서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김은승 더조은병원장을 비롯해 고성군의원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에 맺은 협약으로 고성군은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더조은병원에서는 최고의 소아청소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으로 주변의 도시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불편함을 덜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더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은승 더조은병원장은 “최고의 진료체계로 소아·청소년들이 신속하고도 전문화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조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진료실을 비롯해 환자대기실과 처치실`` 입원실을 진료 특성에 맞게 배치해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 받을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 소아 진료용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체계화 된 전문의료진들이 검사하고 진료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