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보건복지부가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농산어촌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벌인 평가에서 4대 분야(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10개 영역 28개 지표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기준으로 16개 지역을 우수지역으로 뽑았다.

이번 평가는 고성군 드림스타트가 2014년 우수기관으로 뽑힌 이후`` 평가 지침서에 기초 아래 평가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7년 만에 다시 우수기관으로 뽑힌 만큼 뜻도 크다.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 6월 신설된 이후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현재 3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115가구 168명의 사례 관리를 담당하면서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