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센터 건립 사업에 뽑혀 사업비 30억 7천만 원 확보
국무조정실과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응모해 뽑혔다.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창출과 같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이 이번 공모사업에 뽑혀 앞으로 3년 동안 모두 30억 7천만 원(국비 15억 5천만 원`` 지방비 15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4년까지 현재 건립예정인 공공도서관 옆 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고성군 가족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955㎡의 크기로 지상 1층에는 가족센터로 상담실``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사무실이`` 지상 2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활동실`` 휴게실이 들어서게 된다.
공모사업에 뽑힐 수 있도록 백두현 고성군수는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 정부 관계부처에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취지를 설명하며 공모사업 준비부터 뽑히기까지 적극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