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는 고성군민상을 받는 사람이 없는 한 해가 됐다.
9월 30일`` 2021년 고성군민상 수상자를 정하기 위한 군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후보자 네 사람 가운데 2/3 이상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올해 고성군민상을 받는 사람은 없다.
고성군민상은 모든 군민들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사회봉사와 같은 분야에서 고성군 이름을 빛나게 하거나`` 우리 고장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사람 이내로 뽑는다.
주민자치`` 언론`` 복지`` 봉사`` 교육`` 예술`` 체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전문지식과 덕망이 있는 사람 가운데 군수가 위촉한 18명의 심의위원 17명이 출석해 수상 후보자를 심의했지만 누구도 심의위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