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2022년도 고성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보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마다 중요도가 높거나 보고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 위주로 부서장이 부군수에게 보고했다.
무엇보다 보고방식을 개선해 지난해에는 해마다 군수에게 보고하던 것을 핵심 현안사업만 보고하고`` 올해는 부군수 주재로 핵심사업 위주로 보고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민선 7기 3년 차이니만큼 대부분의 사업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보고할 필요성은 없으나 문제점이 있거나 새로운 현안이 생기면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군민의 심부름꾼 구실을 할 테니 곧바로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서마다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일하는 청년`` 고성 청년 취·창업 정책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 △지역사회통합돌봄 확대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송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으로 26개 부서에서 작성했다.
이기봉 고성부군수는 “대형사업을 비롯한 주요업무에 대해 어긋남이 없이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 중심의 눈높이로 일 해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