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사랑상품권으로 2만 원 이상 4번 결제하면 1만원 돌려받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단계가 바뀌자 고성군에서는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일부터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외식하면 음식 값을 깎아주기로 했다.
이 사업은 관내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외식업소에서 2만 원 이상 4번 결제하면 실적에 따라 다음 달 결제 앱에 자동으로 고성사랑상품권 1만 원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앱에서 참여 란에 동의한 뒤 이용하면 된다.
예산을 다 쓸 때까지 하루 최대 2번의 실적이 인정되며 참여횟수 제한 없이 4번 달성한 뒤 다시 참여할 수도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