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추가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찾아가서 주사를 놓는다.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이 부족하고 움직이기가 불편한 지역 현황을 반영해 보건지소와 복지회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 확산과 돌파 감염에 대비해 백신 예방효과를 높이고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만 60세 이상 고령층 노인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추가 주사를 맞도록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 구급요원들로 10명에서 12명의 신속 대응팀을 짜고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12월 22일 기준 인구 50``558명(11월 말 기준) 가운데 1차 접종자 44``741명으로 접종률 88.4%이며`` 2차까지 마친 접종자는 43``142명으로 접종률 85.3%를 보이고 있어서 전국 기준 접종률인 1차 85.1%`` 2차 82.1%에 견주어 높은 접종률을 나타냈다.
또 3차 접종자도 전국 49.9%`` 경남 50.4%에 견주어 고성군 56.3%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