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하이면 좌이산 둘레길을 멋과 여유가 있는 숲길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은 사업비 3억9천만 원을 들여 하일면 좌이산 둘레길 구간을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로 만들어 산을 찾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일 학동마을 돌담길과 솔섬``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소을비포성지`` 농촌체험마을과 같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도록 둘레길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입니다.
2월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등산로 정비와 새 노선을 개설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주민 의견을 적극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백두현 군수 “좌이산을 찾는 사람들이 지역문화를 체험 하고 여가를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