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4월 13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특화음식 공동연구개발 참여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연구개발 참여업체의 개발희망식단에 대한 개발방향과 세부 추진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서는 참여업체가 개발하고자 하는 식단을 요리전문가한테서 1:1 자문을 받아 공동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행정과 업체는 집합강습 5회와 현장강습 4회를 연 뒤 시식과 시범 판매를 거쳐 표준조리법을 정하고`` 현장 상품화해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중성을 가져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 지역특성을 살린 식단을 개발해 음식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2019년 5개 업체`` 2020년 5개 업체`` 2021년 3개 업체가 참여해 17종의 식단을 개발한 적 있다.
올해 뽑힌 업체는 모두 3곳으로`` 지난 3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