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월요일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준공

- 숙소`` 수영장`` 잠수풀 갖춘 해양레포츠전문시설``

- 전문성 갖춘 해양레포츠교육장 구실 기대

5월 2일`` 고성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준공식을 열었다.

고성군수영연맹(회장 허태준)이 주관한 이날 준공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김제홍 경남도청 해양수산국장``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여러 가지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1층에는 다목적실과 카페테리아`` 휴게실과 숙소`` 2층은 교육 훈련동과 숙소동이 있다.

숙소동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1층에는 40명이 합숙할 수 있는 방이 있고`` 2층은 2인실`` 8인실로 모두 60명이 머무를 수 있다.

또`` 2층 교육 훈련동에는 장애인 전용 구간을 포함해 모두 6개 25m(일반 25m×5구간`` 장애인 25m×1구간) 구간을 갖춘 수영장과 최대 11m(1.5m`` 3m`` 5.5m`` 11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잠수장이 있어서 여러 가지 해양레포츠 체험과 생존수영`` 스킨스쿠버 체험과 같은 전문성을 갖춘 폭넓은 교육장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착공한 뒤 4년 동안 사업비 18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연면적 4``049㎡`` 지상 2층 크기로 올해 2월 준공한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재건축 공사와 안전 점검을 한 뒤 7월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