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곳에 점포 개선 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돕기 위해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로 최근 4년 이내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빠진다.
1개 업체마다 점포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이나 홍보 지원(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개선) 분야 가운데 1단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고성군청 일자리경제과(☏055-670-2303)에 찾아가 접수하면 된다.
고성군은 심사와 평가를 거쳐 8월 말 대상자를 정할 예정인데`` 뽑힌 업체는 시설 개선비용으로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상반기 시설경영환경개선사업을 벌여 73곳에 지원을 마치고`` 140 곳의 점포 임대료를 지원하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스스로 자리를 잡도록 힘써 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