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도 확·포장 4곳`` 선형개량 1곳 71억 5``000만 원 확보
고성군 내 지방도 확·포장과 선형개량 예산이 확보돼 관련 사업을 벌이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군이 경상남도 2회 추경예산으로 올해 군내 지방도 확·포장 4개 노선과 선형개량 1개 노선에 필요한 사업비 7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보한 예산으로는 발전소 대형차 통행으로 위험하고 불편했던 지방도 1016호선(봉원~상리)이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벌이고`` 조선해양산업특구 진·출입 대형차 통행 증가로 정체와 교통사고가 잦았던 지방도 1010호선(한내~덕곡)과 지방도 1001호선(하이~덕호)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방도 1010호선(고성~동해) 역시 이번 예산확보로 이진교 재가설에 박차를 가하고`` 굽이진 곳과 겨울철에 얼어붙어서 교통사고가 잦은 장지 위험도로(지방도 1010호선) 선형개량 사업도 2023년 준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방도 예산확보로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덜고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바탕을 굳건히 할 도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