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어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9월 14일과 16일 고성군청에서는 고성군어촌계협의회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고성군연합회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김도진 고성군 어촌계협의회장`` 각 마을 어촌계장 10여 명과 이봉준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고성군연합회장을 비롯해 읍·면 회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어업인단체에서는 군에서 벌이는 여러 가지 지원사업에 대한 규제 해소와 어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업환경의 실제 어려움을 전달하고`` 고성군행정과 어업인단체는 어업 생산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근 군수는 “늘 어촌발전에 헌신과 노력을 다하는 어촌계장님들과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고성군연합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업인단체와 계속 소통하고`` 해양수산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