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을 가업으로 대를 이어 종사하는 가업승계(2대)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10월 5일 고성군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가업승계(2대) 어업인 5명`` 해양수산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어업인 후계 인력 육성과 젊은 어업인들이 안정되게 어촌에 살 수 있도록 정책사업을 개발할 데 대한 방안을 찾고`` 청년 어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들을 들었다.
무엇보다 해마다 해양수산분야 노동력이 줄고`` 고령화로 어촌 기초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가업을 이어가는 2대 젊은 어업인들이 안정되게 어촌에 머물 수 있도록 후계어업인 양성에 나서고`` 청년 인력이 어촌을 떠나지 않게 여러 경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