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고성군 새공무원 1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군수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새공무원 임용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연 임용식으로 퇴직과 휴직에 따른 결원을 메우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과 농업을 비롯한 4개 직렬 17명으로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성군은 이들이 무사히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가져야 할 품성교육과 주요시설 견학과 같은 조직 적응 프로그램도 운용할 방침이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고성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처음이라 겪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군민을 위한 마음으로 늘 깨끗한 마음가짐과 겸손한 자세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