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사업설명하고 국비 건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사업비 99억 4``800만 원 규모 사업 2곳을 신청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5년 도안 300개소에 사업비 3조 원을 들여 낙후된 어촌 생활과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 안전 기반을 확충해 어촌 변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고성군이 이번에 신청한 사업대상지는 하일면 가룡·하중촌항과 동해면 우두포항인데`` 이상근 군수는 12월 16일 고성군을 찾은 정점식 국회의원에게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이번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에 뽑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무엇보다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중심의 마을인 두 지역에 자연재해나 태풍으로 해마다 피해가 나고 있어서 추가 사업비 투자로 군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재해 예방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국가어항인 남포항`` 고성 명소인 해지개다리를 아우르는 관광지로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