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 원어치 이상 사면 5천 원 온누리 상품권 준다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고성공룡시장에서 일정 금액 물건을 사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 권을 주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 하나로 마련됐는데 행사기간 안에 상품을 산 영수증을 갖고 고성공룡시장 상인회를 찾아가면 상품 값(5만 원~30만 원)에 따라 5천 원부터 3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공룡시장은 우리 군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이며`` 그만큼 우리 군과 같이 숨 쉬는 곳이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행사는 상인과 소비자가 같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로 고성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공룡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2021년에는 고성공룡시장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쉼터를 제공하고 교통체증을 더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올해에는 시장 골목 천정 보수공사`` 배송서비스 지원으로 소비자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시장으로 기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