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는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고성시니어클럽 정미향 관장이 선출됐는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이상근 군수와 김성진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2년 동안 민·관 협력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을 비롯한 군민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김성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더욱 열심히 민과 관 사이 다리 구실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든든한 사회복지 안전울타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여러 가지 주민 욕구를 복지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통합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이며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