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22일 고려화공 주식회사에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했다.
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인 고려화공㈜ 고성공장 방호와 테러 복구 훈련으로 △테러 상황 최초 상황 전파와 대응 활동 △테러범 진압과 화재 진화 △인명구조와 환자이송 △긴급복구 순으로 훈련했다.
훈련에는 고성군, 고성경찰서, 제8358부대 2대대를 포함한 8개 기관 140명이 참여해, 유관기관이 서로 공조해 테러와 화재에 대비하는 훈련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실전 훈련으로 대응 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한다는 것은 위기상황이 생겼을 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며 “공직자들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