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청년축제가 무사히 끝났다.
이번 축제는 고성 청년들이 주최가 돼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모든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마련됐는데, 고성 청년들이 열심히 발로 뛰며 행사가 잘 치러지도록 노력하고, 행정에서는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도록 행사 직전까지 알리며 모두 한마음이 돼 축제를 무사히 열 수 있었다.
행사장은 군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무대와 객석에 비 가람막을 설치하고, 비옷을 제공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교통질서가 마련되고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어 큰 불평이 없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풍성한 청년 문화와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고성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