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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공룡시장 지역특성 살리기 공개모집사업에 뽑혔다
  • 고성인터넷뉴스2023-10-18 오후 02:29:33

 

고성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추진

- 영오시장 특교세 확보로 새 단장 추진


1-3 고성군 전통시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의 훈풍 불어 넣다.jpg

 

고성군 전통시장이 여러 국비 공개모집사업에 뽑히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성 공룡시장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공개모집사업에 뽑혔다.

 

이번에 뽑힌 공개모집사업은 공룡시장 치유 환경 조성사업으로 2024년 사업비 6억 원(국비 3)을 들여 내부 환경 디자인과 보행로 개선과 같은 현대화 사업을 벌이고, 공룡시장 옥상 공간을 새 단장해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포함해 특화된 공룡시장을 만들어 가라앉은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에 뽑힌 공개모집사업 말고도 올해 초에는 고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개모집사업인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뽑혀 2024년까지 최대 10억 원(국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특성화 사업을 적극 벌이게 된다.

 

1-2 고성군 전통시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경제의 훈풍 불어 넣다.jpg


이로써 고성군에서는 고성 시장을 토요장터, 문화콘텐츠 추진과 같은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순조롭게 실행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영오시장(고성군 영오면)에서도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새 단장을 마쳤는데, 본격 상가 모집을 시작 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통시장이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고성군과 정점식 국회의원이 긴밀하게 협조해 중앙정부 사업을 찾아내고 이를 준비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고성군은 밝히고 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공개모집사업 신청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상인회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공룡시장이 공개모집사업에 뽑힌 것으로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국비 확보 노력으로 시대 흐름에 맞춘 특성화된 시장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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