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개모집사업에 하일면 임포항이 뽑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공개모집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 서비스 접근성 향상, 주거환경 개선, 어촌 잠재 자원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어촌주민 삶의 질을 높여 살기 좋은 어촌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는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비로 △임포항 부유식 방파제 신설 △계류 수역 준설 △안전시설 설치 △다목적 어민회관 조성 △안전하고 깨끗한 임포마을 조성을 비롯한 임포항 어항 기능과 안전시설,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쓴다.

어촌 신활력 증진공개모집사업에 뽑힘으로써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해면 우두포항과 올해 하일면 임포항의 3년 동안 사업비 100억 원의 79%인 79억 원을 국·도비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