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을 여는 청년 창업가, 공유와 협력마당 펼쳐
2024 고성군 창업 공유회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월 20일 고성청년회관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성군 대표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창업 고성스쿨’을 비롯한 ‘청년창업 디딤돌 사업’, ‘청년창업 무럭 사업’ 참여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청년창업 현황과 지역사회 연결망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는데, 청년 창업자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창업 현황 △청년 창업자 교류 활성화 방안 △청년창업과 관련한 의견수렴과 어려워 하는 점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참여 청년들은 창업내용을 소개하고, 사업 운영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 이날 전시된 창업자 시제품은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 면에서 간담회에 참석한 여러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점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에서는 청년창업 지원 기회를 확대해 주고, 창업 성공 비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에 대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군 군수는 “고성군이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해야 할 일들이 중요한데, 무엇보다 청년창업 성공에 따른 그 파급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 발전 가능성과 그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뜻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되게 뿌리내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