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들 즐겨 먹던 2종 옛 맛 살려내
- 7월부터 고성시장, 공룡나라 휴게소에서 팔 예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관내 사업자와 창업예정자(식품가공업과 외식업)들을 대상으로 고성 사람들이 예전부터 즐겨 먹던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2종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을 하고, 7월 이후부터 고성시장과공룡나라 휴게소, 당항포관광지 공룡 맛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두 가지 음식은 예전부터 고성시장에서 팔던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인데 고성군민에게는 추억 속 음식으로서 고성군만이 가지는 특색있는 음식과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옛 맛을 재현해낸 음식이다.
고성군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대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초자료조사와 조리법 개발, 시식평가회와 보고회를 연 끝에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