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기조합장 공로패 최형진 상무 공적상 받아

4월3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2023년도 농협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이 우수상을 받았다.

농협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그룹을 나눠 수익성과 경영관리, 건전성, 고객관리를 비롯한 39개 부분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뽑아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서 고성동부농협이 2021~2023년 3개년에 걸친 연속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단결해 이루어낸 결과여서 더욱 뜻 깊다.

고성동부농협은 2024년 3월말 기준 예수금 잔액 2,862억원, 대출금 잔액 2,613억 원으로 상호금융자산 5천억 원을 이뤄 지역금융을 이끌며, 농민조합원 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농협 본래 목적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천재기 조합장은 ‘고성동부농협 상호금융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