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성군 방문단이 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를 찾았다.
고성 방문단이 일본을 찾은 것은 일본 가사오카시 지역축제인 불꽃축제를 여는 것과 함께 초청이 이뤄졌는데, 고성문화교류단은 고성군 최낙창 행정복지국장과 고성군의회 김석한 산업경제위원장, 고성군 국제교류회 김학종 회장으로 구성됐다.
첫날 일본 가사오카시장과 의장, 교육장, 교류협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두 도시 사이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가사오카시 지역축제인 불꽃축제를 견학했다.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는 공무원 상호 파견으로 사람 사이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앞으로도 여러 공동 관심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