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특화단지, 고성군 새 명소 된다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이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 2차 회의’를 열었다.
9월 5일, 고성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김형호 운영협의회 회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운영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 위원 변경과 사업 추진현황과 설계·감리 관내 업체 선정 건에 대해 협의했다.
김형호 운영협의회 회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은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을 점검하며 산림청에서 평가하는 “2023년도 선도 사업평가”에서 고성군 갈모봉 선도단지가 전국 유일 사업실행 부분 ‘만점’을 받아 ‘매우우수’ 단지에 정해진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남은 올해 사업과 2025년도 지역특화조림 공개모집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협의회장은 또, ‘지역특화조림 사업 같은 경우 유치해서 조성하더라도 사후 유지관리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선도산림경영단지와 연결해 조성할 때 이런 부분이 많이 보완되고, 두 사업 모두 훌륭하게 이끌어 동백특화단지(34ha, 약 10만평)는 산주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동백(열매, 꽃)과 연결되는 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작용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성공 모범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