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한종현)는 22일, 고성군농업기술사무소에서 관내 관공서와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1,100만 원 상당 국산 돼지고기 465kg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특화사업인 ‘한돈 지역사회공헌 사업’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해마다 한돈 돼지고기 나누기와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나서고 있다.
한종현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장은 “한돈 산업 성장은 지역민들이 한돈을 아껴주고 배려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누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적으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계속해서 이웃 위해 나누는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