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세금 고민 해결 호응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세무사가 필요한 업무를 보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무 상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24일 고성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는 소상공인과 농어촌 주민 가운데 세무사를 필요로 하지만 이를 쉽게 처리하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제도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김동현 마을세무사(김동현 세무회계사무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해결해야 할 복잡한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고, 각종 세금 관련 궁금증에 대해 답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무사 재능기부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제5기 마을세무사(’24.1.1.~ ’25.12.31.) 김동현(☎055-672-1600), 하진복(☎055-673-8355), 김진옥(☎055-673-6300) 세 사람 마을세무사가 군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