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에서 처음으로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지원 대폭 확대
-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대폭 개선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노인복지 정책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전체 인구 37%가 노인 인구인 고성군은 올해 예산 725억 원을 노인복지에 들여 노인 삶을 더 윤택하게 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기초연금을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제공과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인복지를 위한 고성군 정책으로는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원하고, 안정된 군립 노인요양시설 운영과 노인복지회관 환경 개선, 취약계층인 홀로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행복빨래방’ 운영, 일상 돌봄과 맞춤형 돌봄 사업 추진과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맞춤형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