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전거연맹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2월 14일 대웅뷔페에서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고성군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배 회장은 “고성군자전거연맹이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초대 김홍식 회장님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노력해 주었다. 고생하신 김홍식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는 김상배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고성군자전거연맹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로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나라그란폰도’ 행사는 3월 29일 열릴 예정인데, 전국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1,400여 선수들이 고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