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성실 납부자 대상으로 3월 4일 전산 추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납세자들을 보상하기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고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고성군은 3월 4일 재무과에서 전산 추첨해 모두 240명 성실납세자를 정했다.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고성사랑상품권 2만 원(1만원권 2매)이 지급되는데, 이로써 성실한 납세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은 세금 납부에 모범을 보인 납세자들에게 실제 혜택을 주고, 자진 납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눈에 띄는 변화는 상품권 지급액을 올린 것으로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려 성실납세자 혜택을 강화하고, 납세자들이 좀 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