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5일, 고성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소방안전 대책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화재 예방과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협의회가 해야 할 일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협의회 위원과 유관기관 대표를 비롯해 모두 2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고성소방서 주요 업무계획과 특수시책을 공유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것과 안전 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또, 화재 취약지역과 위험 요소를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 협력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 사이 여러 의견이 오갔다.

김성수 서장은 “이번 회의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효과 있는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소방 행정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