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12대 폐쇄회로 카메라 추가 설치 예정

2025년 제1회 고성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폐쇄회로 카메라 설치 관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고성경찰서 관계자 포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025년 폐쇄회로 카메라 설치대상지를 검토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최적 방안을 찾았다.

고성군은 올해 3억 9천만 원 예산을 들여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도로목지점, 교통사고 잦은 곳에 모두 112대 폐쇄회로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인데, 이로써 범죄와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생활 속 군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해석 부군수는 “군민 목소리를 반영하고, 효과를 극대화 할 CCTV설치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소는 2014년 2월 24일 문을 열어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 주∙정차단속, 여러 시설관리를 비롯한 여러 목적을 가진 페쇄회로 카메라 1,380대를 통합해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24시간 관제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