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부터 고성군민 70여 명 대상 무료대여
- 혈당측정기와 소모품·교육·상담까지 통합 지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가운데 하나로 당뇨환자 자가 혈당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혈당기를 무료로 빌려준다.
혈당기 무료지원은 당뇨환자가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고 정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혈당 인지율을 높이고 당뇨합병증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한 목적이다.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빌리고자 하는 사람은 당뇨 진단받은 뒤 혈당 조절이 필요한 고성군민 70여 명으로 먼저 전화로 신청산 뒤 당뇨약봉투나 처방전을 갖고 보건소를 찾아가면 된다.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79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