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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경찰서 “전동보행 의자 차”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열어
  • 고성인터넷뉴스2025-04-16 오전 10:43:39


- 마을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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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경찰서(서장 김상동)에서는 4. 15.() 고성군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을 찾아가 농번기 행락철 전동보행 의자 차를 운전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열었다.

 

3월 경남 교통 사망사고 분석 결과 보행(56%), 이륜 자전거(25%) 순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고성 거류면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생겨 전동보행 의자 차를 운전하는 고령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안전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농번기와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 통행량이 늘어나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를 비롯해 이륜차 안전모 쓰기와 밝은색 옷 입기와 같은 기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보행 의자 차뒤편에 밝은 빛을 내는 야광반사지를 붙였다.

 

고성경찰에서 여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1. 6.부터 시작돼, 노인 눈높이에 맞춘 시기와 계절마다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으로 65세 이상 사상자는 지난 5년 평균 54.2명에 견주어 올해 36명으로 18.2명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상동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마다 어르신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열어서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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