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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찾는 고성 생태학습관
  • 고성방송 2025-04-28 오전 10:55:37


- 여가 즐기고 휴식하는 치유공간”, 가족 단위 관람객 크게 늘어

 

봄철을 맞아 고성군 관내·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가족 단위로 체험학습과 여가활동을 하러 고성생태학습관을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지난 2018년에 문을 열었는데,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자연친화 생태학습장으로 실내에는 수족관과 닥터피쉬 체험관, 터널수족관과 책 읽는 곳이 마련돼 있고, 바깥에는 연꽃공원과 인공습지, 작은 공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 생태학습관에는 우리나라 강이나 개울에 깃들어 사는 피라미와 메기, 쏘가리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남미 같은 곳에서 사는 희귀 어종과 민물 고기들도 전시하고 있어서 어린이나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사업소 시설관리자는 봄철을 맞아 학습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태학습관 바깥에 설치된 산책길과 정자와 같은 휴게공간도 잘 정비해 두었고, 연꽃공원 옆에는 장미를 심어둔 작은 공원도 만들고 있으니 많이들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성생태학습관은 평일과 주말(, 추석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다섯시 까지(10:00~17:00) 운영하고 있는데,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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