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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외국인 계절노동자 현장 숙소 살핀다
  • 고성인터넷뉴스2025-05-27 오후 06: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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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을 신청한 54곳 농가를 대상으로 526일부터 613일까지 현장 숙소 점검을 벌인다.

 

법무부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와 무단 이탈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외국인 계절노동자 비자 발급 요건으로 숙소 점검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숙소 적정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비닐하우스·창고 개조와 같은 부적합 시설 여부,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 상태, 화장실과 샤워실을 포함한 위생 상태 따위이다.

 

숙소는 노동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며, 숙소 기준에 미달하는 농가는 노동자를 배정해주지 않는다. 이에, 고성군은 미리 살펴 노동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는 가운데 안정되게 인력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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