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노무지도 상담해줘
  • 고성인터넷뉴스2025-06-13 오후 01:21:09


- 고용노동부통영지청, 6.16.부터 6.27.까지 현장 예방점검의 날실시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이 관내 영세 사업장 기초노동질서를 확립하고 임금체불을 막기 위한 2025년 제2현장 예방점검 날6.16.부터 6.27.까지 중점을 두고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 날은 신고사건이 여러 건 제기되면서 노무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작은 사업장과 건설현장을 비롯해 모두 43곳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고용노동부통영지청에서는 5.26.부터 6.5.까지 도소매 업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찾아 현장에서 상담하고 노무관리 지도를 하는 자체 현장 예방점검 날을 진행하고, 임금과 연차수당 일부 미지급과 같은 체불사실이 확인된 사업장들에게 시정지시(57, 모두 5백여만 원)를 한 적 있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 날기간에도 통영지청 전체 근로감독관이 대상 사업장과 건설현장을 찾아 노무관리 상태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도록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점검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통영지청에서는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관이 노무관리 상담을 해주는 사업주 집단 상담*을 달마다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현장예방점검 날대상 사업장 가운데 희망하는 사업장은 집단 상담에 참여해 사업장 노무관리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253월부터 10월까지 달마다 1회 이상(마지막주 월요일) 실시(상세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김인철 통영지청장은 근로감독관이 현장에서 사업장 노무관리를 진단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토록 지도해 그 결과가 근로자 권리 보호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예방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