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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전화친절도 최고는 보건소 근무하는이을희 씨
  • 고성 인터넷뉴스2007-12-27 오전 7:28:00

2006년 12월 27일

 

고성군은 공무원의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조사용역기관인 정음리서치를 통해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


수용하기 어려운 민원처리 요구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어 친절하고 적극적인 전화응대 태도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 고성군 보건소 이을희 씨

이에 고성군은`` 공무원 한 사람이 전화를 통해 얼마나 친절하게 고객응대를 하느냐에 따라 고성군의 이미지와 행정서비스의 수준이 좌우 될 수 있다는 것을 판단하고 전화친절도 조사를 12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20일 동안 各실과사업소`` 邑面 全직원을 대상으로 표준평가표를 이용한 가상 시나리오로 전화모니터링 조사를 통해 3단계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사전에 各실과사업소와 邑面에 전화예절의 중요성과 응대요령`` 전화친절도 평가계획에 대한 교육을 실시토록 한 후 예고 없이 조사에 들어갔다.

 


특히``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찾아 전파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여해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와 확산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며`` 시상은 연말 종무식에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1위는 97점을 얻은 보건소 보건주사보 이을희씨가 차지했으며 상반기에 대비하여 8.8점이 향상된 81.3점을 받았다.

 


한편 고성군청 관계자는 개인의 전화 응대가 고객 전체의 하루 일과를 밝게 만드는 역동성을 가질 수 있음을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친절도 평가와 교육의 정례화 방안을 계획하는 등 친절한 고성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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