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상인이 참여하는 맥주페스티벌 불금야시장

10월 17일(금)`` 고성공룡시장 제4회 불금야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추억으로 가는 낭만열차”라는 주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금요일 밤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공룡시장이 앞으로도 스스로 야시장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독립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상인회가 중심이 돼 참신한 시도와 함께 경험도 쌓는 장으로 마련된다.

큰 호응을 얻었던 맥주잔치는 기존(한잔 무료`` 추가 1잔당 1천원) 값으로 유지되고`` 모든 음식을 1만 원에 팔아 가성비를 자랑하는 음식 매장은 기존보다 더욱 확대된 구성으로 손님들을 찾아간다. 또`` 4가지 이상 음식을 주문하면 1만 원 물품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은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시장 스스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점에서 큰 뜻이 있다.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시장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