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보건소가 삼천포제일병원과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월 6일 삼천포제일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고성군 보건소와 삼천포제일병원이 원격의료 체계를 이용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전문 의료상담과 진료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하는 원격협진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환경 제약으로 인해 진료 기회를 놓치고 있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회이다. 앞으로도 고성군민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보건행정담당(☎055-670-400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