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에 앞서 박권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성 수산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고성 수산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조정위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한 뒤, 고성군이 최근 생명환경과 관련한 발 빠른 행보에 대해 언급하면서 수산분야에서도 어패류들만을 생각하는 양식어업이 아니라 그를 둘러싼 해양수산 환경도 보존과 지속가능을 염두에 두는 것이라는 의미쯤으로 오늘날 고성군이 추진하는 생명환경농업을 이해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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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권제 부군수는 올 한해를 생명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진지한 심의를 함께 당부했다.
심의에 들어갈 것을 선언한 박권제 부군수는 2009년도 해양수산사업별 지원대상사업 선정 및 우선순위 결정에 관한 심의의 건과 2008 어장 이용 개발계획 심의의 건 각각을 일괄 상정하고 조정위원들의 심의를 거친 뒤, 원안 가결하고 오늘의 심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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