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고성경찰서 등 공무원들은 지난 21일부터 고성 동고성 연화산 IC 등 3군데에 검색소를 설치하고 군내로 진입하는 사료와 가축운반차량, 분뇨차량, 축산물 유통차량 등에 대해 검색과 소독 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닭은 150마리로 양계협회 고성군분회에서 제공했으며, 양계협회측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간만 열처리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며 “양계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돕는 차원에서 닭고기를 많이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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