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상태의 국화 수출산업에 희망을 주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1년 개발해 2006년에 보급된 국산 ‘백마’품종은 순백색의 대형 국화로서 볼륨감이 있고 중앙부에 녹색을 띠고 있어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준다.
여름에는 절화 수명이 2주일 이상이며, 기존의 주품종인 신마 백선에 비해 여름은 물론 사계절 고품질의 상품생산이 가능하다. 백선보다 번식이 쉽고 기형화 발생이 적으며, 신마에 비해 측지제거 노력과 난방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여름용인 백선품종은 일본의 보호등록품종으로 수출이 불가능하므로 백마는 이를 대체한 여름철 수출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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