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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제13차 이사회가 10일 오후 모든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상렬 이사장 주재아래 송년 간담회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선 인사말에서 강상렬 이사장은 ‘세계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국가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해있고, 우리 이사들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고 위로하면서, ‘어려운 가운데도 올해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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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렬 이사장 |
이어서 강상렬 이사장은 새로 임명된 이의자 하기호 두 교육위원을 소개하고, 두 이사로부터 간단한 소개의 인사를 들은 뒤, 김현주 교육지원 담당으로부터 2008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업무추진보고와 현안 등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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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새로 임명된 하기호 이의자 이사 |
아울러 9월에는 2007년도 이월사업인 고성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에 5억 원이 지급됐다고 보고했다.
현재 기금운영과 그 조성현황으로, 현재 기금잔액 47억2천6백 82만5천원이며, 내년도 목적사업지원계획에는 그 운용소득예상액이 이월금을 포함해 2억7천4백3만8천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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